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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영, 새 드라마로 소지섭과 호흡으로 이슈몰이
이유영, 전작까지 화제인 가운데 소신 발언에도 주목
[마이데일리 = 김지원 기자] 이유영이 새 드라마로 소지섭과 호흡을 맞춘다.
이유영은 2018년 하반기 기대작으로 MBC 수목드라마 ‘내 뒤에 테리우스’의 여주인공인 고애린 역으로 출연한다.
새 드라마 ‘내 뒤에 테리우스’는 못 말리는 아줌마 고애린과 미스터리 이웃남 김본의 첩보 로맨틱 코미디로, 연기파 배우 이유영과 소지섭 두 사람의 호흡에 기대감이 모아진다.
이러한 가운데 이유영이 출연했던 전작도 화제몰이 중이다. 그가 출연했던 영화 중 ‘나를 기억해’가 가장 대표적인 작품이다.
그는 채널A ‘천만홀릭 커밍쑨’에서 영상 인터뷰를 통해 인사를 대신하며 소신 발언을 펼쳤다.
이유영은 인터뷰를 통해 “서린은 상처가 있어 트라우마로 숨어 사는 캐릭터다. 약혼자와 결혼을 앞두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다 과거 몰카와 비슷한 사건을 겪고 맞서 싸우는 인물”이라고 자신이 맡은 배역을 설명했다.
이어 그는 “요새 이러한 범죄가 많다. 특히 청소년 여러분이 몰카와 성폭행 등 잘못된 성 인식에 대한 심각성을 알아줬으면 한다. 또 익명으로 댓글을 쓰는 시스템이 발달되다 보니 피해자가 많은 것 같다.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유영은 지난 2014년 영화 ‘봄’으로 데뷔한 이래 영화 ‘간신’ ‘그놈이다’ ‘나를 기억해’ 등을 통해 강렬한 연기를 펼쳐 많은 관객들의 사랑을 받았다. 이후 ‘터널’과 ‘미치겠다 너땜에’를 통해 브라운관 진출도 성공적으로 마쳤다.
[사진=채널A 화면 캡처]
김지원 기자 jiwonk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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