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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준경 기자] 걸그룹 멤버 율희(라붐)와 큐리(티아라)가 닮은 꼴 열애 행보를 보이고 있다.
그룹 라붐 멤버였던 율희는 10일 임신과 결혼소식을 알렸다. FT아일랜드 멤버 최민환이 직접 결혼식 계획과 출산, 산후조리 등에 대해 언급한 탓이다.
같은 날 큐리와 장천 변호사는 노컷뉴스 단독보도로 또 다시 열애설에 휩싸였다. 두 사람은 일본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돼 공개됐다.
앞서 율희는 지난해부터 최민환과 열애설이 제기됐으나 부인한 바 있다. 이후 9월 사생활 사진이 율희의 실수로 노출되면서 열애사실을 인정했다. 곧 이어 11월에는 라붐 탈퇴, 1월에 결혼 계획을 발표하더니 오늘 결혼식 일정과 임신 사실을 알린 것이다. 율희는 현재 출산이 임박한 것으로 보인다.
큐리 역시 장천 변호사와 잦은 열애설에 휩싸여온 바 있지만 부인해 왔다. 이번 사진 공개로 두 사람이 열애 사실을 인정할지는 미지수다.
하지만 잦은 목격담과 열애설, 사진 공개 등의 수순이 율희와 다르지 않은 상황이다.
이와 비슷한 사례로는 크레용팝 소율이 있다. 소율은 문희준과 열애 당시 팀 탈퇴, 열애 인정, 혼전임신설, 결혼식의 수순을 밟아 왔다.
이 때문에 걸그룹 멤버들의 열애와 임신, 결혼에 대중의 이목이 쏠려 있는 상황이다.
장천 변호사는 ‘하트시그널 시즌1’ 출연 당시부터 큐리와 관계에 대한 언급이 적지않게 있어왔다. 이후 한차례 열애설에 휩싸인 두 사람은 관계를 부인하면서 열애설을 잠재워 왔다.
[사진=마이데일리 DB]
이준경 기자 junle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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