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최정원 "2000년대와 지금의 예능, 차이 크더라" 웃음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배우 최정원이 오랜만에 예능 나들이에 나선 소감을 전했다.

18일 오후 서울시 양천구 목동 SBS 홀에서 '정글의 법칙 in 멕시코' 기자간담회가 열려 김진호 PD를 비롯해 배우 오만석, 최정원, 한은정, 남보라, 그룹 비투비 서은광, 임현식, 가수 겸 배우 조타(이종화), 위너 이승훈, 셰프 최현석, 개그맨 김준현이 참석했다.

이날 '정글의 법칙'으로 예능 ?동에 시동을 건 최정원은 "아이돌 친구들과 함께 해서 굉장히 새로웠다. 또한 냉동버터라는 말이 굉장히 거슬렸다. PD님 만나면 이야기하려고 했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이어 "2000년대 예능과 지금의 예능은 차이가 있다는 걸 느껴서 적응 중이다. 적응 능력이 워낙 뛰어나서 금방 변화된 모습을 여러분들이 보실 수 있을 것이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그러면서 "저도 자유로우면 자연스러운 모습이 많이 나온다. '냉동버터' 대신 '자유인'으로 변신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지난 11일 전파를 탄 '정글의 법칙 in 멕시코'의 배우 설인아, 오만석과 한은정, UN 출신 최정원, 비투비 서은광과 임현식, 이종화(조타)가 선발대로 출연한다. 이어 최현석, 김준현, 남보라, 줄리엔강, 레드벨벳 슬기, 이승훈, 강남이 후발대로 나선다. 매주 금요일 10시 방송.

[사진 =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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