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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KBS 2TV 수목드라마 '슈츠'가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했다. SBS 새 수목드라마 '훈남정음'은 2위로 출발했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결과 23일 밤 방송된 '슈츠' 9회는 시청률 9.9%(이하 전국가구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8회의 7.4%는 물론, 종전자체최고시청률인 3회와 4회의 9.7%도 넘어선 새로운 기록이다. '슈츠'는 배우 장동건과 박형식의 브로맨스에 대한 호응 속에 시청률 10%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이어 '훈남정음'이 2위를 기록했다. 이날 '훈남정음' 1회와 2회는 시청률 5.3%와 5.2%의 성적을 거뒀다. '훈남정음'은 사랑을 거부하는 비연애주의자 훈남(남궁민)과 사랑을 꿈꾸지만 팍팍한 현실에 연애포기자가 된 정음(황정음)이 연애불능 회원들의 솔로 탈출을 도와주다가 사랑에 빠져버린 코믹 로맨스를 그린다.
MBC 수목드라마 '이리와 안아줘'는 시청률 4.2%와 4.7%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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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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