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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기름진 멜로' 배우 이준호가 정려원을 고용했다.
28일 밤 SBS 월화드라마 '기름진 멜로'(극본 서숙향 연출 박선호) 13, 14회에서는 단새우(정려원)에게 떨림을 느끼는 서풍(이준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풍은 다급하게 요리를 하다가 옷에 기름과 불이 번져 일촉즉발 상황에 처했다. 어쩔 줄 몰라하던 단새우는 서풍에게 뛰어들을 끌어 안았다.
당황해하던 서풍은 "어떡하지"라고 혼자 곱씹은 뒤 단새우에게 "옷부터 입어라. 내일부터 출근해라. 이게 뭐냐. 재료랑 웍이랑 다 태워먹고"라고 퉁명스럽게 말했다.
그러더니 서풍은 떠나는 단새우를 보며 휘청거렸다. 이후에도 서풍은 두근거리는 심장을 느끼며 "말도 안 돼"라고 외쳤다.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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