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고' 지코 "괜히 강다니엘이 아니다" 감탄한 이유는?

[마이데일리 = 허별희 기자] 지코가 워너원 멤버들의 실력에 감탄했다.

28일 방송된 엠넷 리얼리티 워너원고(Wanna One Go)의 새 시즌 'Wanna One Go : X-CON'에서는 유닛별 녹음 현장이 그려졌다.

이날 트리플 포지션 팀의 녹음 현장이 전파를 탔고, 박우진은 직접 랩 메이킹을 선보여 프로듀서 지코를 만족시켰다.

이어 지코는 박우진에 "이 친구가 랩 메이킹에 소질이 있다"고 말했고, 김재환은 워너원의 메인 보컬답게 노래 실력을 자랑했다.

해외 스케줄로 뒤늦게 도착한 강다니엘은 자신의 파트를 무난하게 소화해내 놀라움을 자아냈고, 지코는 "괜히 강다니엘이 아니다"라며 감탄했다.

한편 지코는 트리플 포지션 팀에 "콘서트에서는 핸드 마이크를 들자. 또 캥거루의 동작을 차용시켜서 안무에 녹이자. 후드 주머니가 있는 옷을 입자"며 조언했고, 강다니엘은 "좋다. 마이크를 들면 멋있지 않냐"고 말했다.

이에 김재환은 "내가 평소에 옷을 입을 때 힙하게 입지 않는다. 이번에는 힙합 느낌으로 입고 싶다"고 말했고, 지코는 "의상 자체는 세련되게 하고 싶다"고 말해 기대를 모았다.

[사진 = 엠넷 영상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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