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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영화 ‘반지의 제왕’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의 올랜도 블룸이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 관심을 드러냈다.
그는 지난 26일(현지시간) BBC 라디오2와 인터뷰에서 “마블 코믹스를 조금 읽어봤다”면서 “캡틴 브리틴을 좋아했다”고 말했다.
이어 “캡틴 브리틴과 캡틴 아메리카의 대결도 재미있을 것 같다”라고 전했다.
뛰어난 과학지식을 갖춘 캡틴 브리튼은 힘, 스피드, 체력, 반사신경, 강화된 감각, 음속비행, 환상 등으로 인해 보이지 않는 사물의 존재 등을 인식할 수 있다, 영국 안에서는 코스튬 없이도 능력을 사용할 수 있다. 이란성 쌍둥이인 엘리자베스 브래독과는 강력한 텔레파시를 공유하고 있다.
캡틴 브리튼은 영국 배우들이 관심을 갖고 있는 히어로다. ‘로키’ 톰 히들스턴도 과거에 캡틴 브리튼에 관심을 드러낸 바 있다.
과연 올랜도 블룸이 캡틴 브리튼으로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 입성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 제공 = AFP/BB NEWS, 마블 코믹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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