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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2PM 멤버 닉쿤이 JTBC 새 예능프로그램 '팀셰프'에 출연한다.
29일 복수의 방송 관계자들에 따르면 닉쿤이 '팀셰프'에 고정 패널로 출연한다.
'팀셰프'는 한국과 태국에서 동시 방송되는 새로운 글로벌 요리 예능프로그램이다. 기존의 '쿡방'을 넘어 국내 예능 프로그램 최초로 태국과 함께 참가자부터 MC, 제작까지 동시에 진행된다. 각 국의 정상급 셰프와 아마추어 실력자들이 대한민국-태국 팀을 꾸리고 콜라보레이션 요리대결을 펼친다.
닉쿤은 이들의 승부를 결정짓는 글로벌 맛평가단으로 분한다. 태국인인 닉쿤은 한국에서 2PM으로 데뷔, 한국을 넘어 전 세계에서 사랑받고 있는 아이돌. 한국과 태국 양국을 대표하는 셀럽인 그가 맛평가는 물론, 두 나라 사이의 가교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 기대된다.
'팀셰프'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를 연출했던 성희성 PD와 올리브 '마스터셰프 코리아', '한식대첩'등 수많은 요리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기획 연출한 하정석 PD가 의기투합한 프로그램이다. 정현돈과 김준현 그리고 태국의 탑배우 겸 레스토랑 오너인 샤크릿 얌남(Shahkrit Yamnarm)이 MC로 활약한다.
한편 '팀셰프'는 오는 6월 한국의 JTBC와 태국의 GMM ONE TV에서 동시 방송된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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