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부산 윤욱재 기자] LG의 시즌 첫 10홈런 타자는 양석환(27)이었다.
양석환은 29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벌어진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롯데와의 시즌 7차전에서 6회초 2아웃에 좌월 2점홈런을 터뜨렸다.
양석환은 브룩스 레일리를 상대로 아치를 그렸다. 시즌 10호 홈런. 올해 LG에서 처음으로 탄생한 두 자릿수 홈런 타자다. LG는 양석환의 홈런으로 2-3 추격에 성공했다.
[양석환.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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