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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배우 이상윤이 애교 3종 세트를 선보였다.
29일 오후 포털 사이트 네이버 V앱에서는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멈추고 싶은 순간: 어바웃타임(이하 '어바웃타임') 본방사수 독려 라이브가 방송돼 배우 이상윤, 이성경, 한승연, 김동준이 출연했다.
이날 출연진들은 하트(좋아요 수) 50만 개 공약으로 애교 릴레이 및 이상윤 애교 3종 세트를 내걸었다. 기술적인 오류로 방송이 한 차례 중지되고 다시 시작됐음에도 불구, 빠른 속도로 하트 수는 치솟았고 순식간에 50만 개를 돌파했다.
이를 목격한 이상윤은 절망해 웃음을 자아냈다. 먼저 한승연과 김동준이 아이돌 경험을 되살려 유려하게 애교를 선보였고 이성경 역시 원활히 소화했다.
이어 무려 3종을 선보여야했던 이상윤은 잠시 머뭇거리더니 귀여운 면모를 능청스레 뽐내 팬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다만 애교가 끝난 직후 이상윤은 허탈한 듯 "죄송합니다"라고 연신 사과했고 출연진들은 고개를 숙이고 함께 부끄러워했다.
[사진 = V라이브 캡처]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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