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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기자] 로버트 할리의 아내가 남편의 체력을 의심했다.
2일 오후 방송된 SBS '백년손님'에서는 로버트 할리의 저질 체력이 밝혀졌다.
이날 로버트 할리는 말과는 달리 저질 체력으로 의아함을 자아냈고, 김원희는 아내에 "러닝머신 2시간 탄다고 하셨는데 체력이..."라며 의심했다.
이에 아내는 "내가 한 번 등산을 가자고 했다. 그런데 어느 정도 올라가다가 갑자기 (할리가) 발바닥이 아프다며 소리를 지르더라. 자기는 '족저근막염이 있다'고 했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아내는 "그런데 러닝머신은 어떻게 뛰냐. 거짓말인 거 같아서 또 등산을 데리고 갔는데 갑자기 배가 아프다고 했다. 과민성 대장증후군이라더라. 화장실에 가기 위해 뛰어 내려갔다"고 덧붙였다.
그러자 성대현은 "아내가 앞에 있으면 거짓말이 나오나 보다"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사진 = SBS 영상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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