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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배우 이시언이 케이블채널 OCN 새 오리지널 '플레이어' 출연을 확정했다.
'플레이어(극본 신재형 연출 고재현)는 천재 사기꾼, 자타공인 최고의 해커, 천부적 드라이버, 타고난 싸움꾼 등 각 분야에 뛰어난 재능을 갖고 있는 선수들의 통쾌한 복수극을 그린다. 이시언은 극 중 천부적인 해킹 능력을 갖춘 최고의 해커 임병민 역을 맡아 활약할 예정이다.
또한 그가 연기할 임병민은 고교생 해킹, 보안 챔피언십 우승, 세계 해킹 올림픽인 데프콘 대회 우승, 이미 스무 살에 국정원에 스카우트된 적 있다는 소문이 돌 정도로 실력에 있어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인물. 그의 독보적인 능력은 나쁜 놈들을 잡아들이는데 절대적 역할을 할 전망이다.
앞서 이시언은 호평 속에 종영된 케이블채널 tvN 토일드라마 '라이브(Live)'의 홍일지구대 10년 차 경사 강남일을 맡아 경찰과 가장 사이에서 느끼는 애환을 연기에 생활감 있게 녹여내며 그의 진가를 제대로 입증한 바, 배우로서 탄탄한 입지를 쌓아가고 있는 그의 차기작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에 이시언은 "'라이브(Live)'에 이어 다시 또 좋은 작품으로 찾아뵐 수 있게 되어 반갑고 기쁘다"며 "시청자분들이 보실 때에도 임병민이라는 캐릭터가 최고의 해커라는 점이 와 닿으실 수 있도록 많이 연구하고 노력하고 있으니 지켜 봐 달라"고 전해 더욱 흥미를 자극 배가하고 있다.
'플레이어'는 '보이스2' 후속으로 올 하반기 첫 방송된다.
[사진 = 에디케이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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