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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중견 배우 최명길이 결혼 23주년을 맞아 근황을 전했다.
최명길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3주년 #고맙고 사랑해#"이라는 문구와 함께 두 아들과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최명길은 김한길 전 국회의원과 1995년에 결혼, 어진 무진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최명길은 현재 KBS 2TV 일일드라마 '인형의 집'에 출연 중이다.
[사진=최명길 인스타그램]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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