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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독일 출신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 (Daniel Lindemann)이 디지털로 미니 앨범 '세레나데(Serenade)'를 발표했다.
다니엘 린데만은 2014년에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 출연하며 방송활동을 시작했고 이후로는 여러 예능, 다큐, 인문학 프로그램을 비롯 드라마에도 출연했다. 현재는 여러 프로그램에 고정 출연하고 있으며 다양한 TV 방송 활동을 하고 있다. 대중에게는 방송인으로 널리 알려져 있으나,
다니엘 린데만은 본인의 곡을 직접 작곡하고 연주하는 프로 뮤지션이기도 하다.
10살에 처음 시작하여 15살까지 피아노를 배웠으며, 그 후에는 피아노 선생님 남편의 추천으로 파이프오르간 수업을 받기 시작했다.
오르간 수업 덕에 편곡과 즉흥 연주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방송활동을 시작하고 나서는 피아노 작곡에 대한 흥미를 느끼기 시작했다고 한다.
그는 클래식부터 현대음악까지 모두 다 좋아하는 음악 팬으로서 여러 장르를 접하는 것을 선호하지만 요즘은 영화 음악에 대한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으며,
주로 이루마 (Yiruma), 히사이시 조 (Hisaishi Joe), 한스 짐머 (Hans Zimmer)와 피아노 가이즈 (The Piano Guys)의 음악을 즐겨 듣는다고 밝힌 바 있다.
올 하반기 정규 앨범 발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
[사진=소니 뮤직 제공]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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