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인천 고동현 기자] 전준우가 2경기 연속 홈런을 가동했다.
전준우(롯데 자이언츠)는 17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장, 2회 두 번째 타석에서 좌월 홈런을 기록했다.
팀이 4-0으로 앞선 2회초 1사 1루에서 등장한 전준우는 상대 선발 이원준의 129km짜리 슬라이더를 잡아당겨 왼쪽 담장을 넘어가는 투런 홈런을 쏘아 올렸다.
2경기 연속 홈런이자 시즌 7호 홈런.
롯데는 전준우, 앤디 번즈, 이병규의 홈런 속 2회초 현재 6-0으로 앞서 있다.
[롯데 전준우.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