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러시아 니즈니노브고로드 김종국 기자]한국과의 맞대결을 앞둔 스웨덴의 야네 안데르손 감독이 자신감을 나타냈다.
안데르손 감독은 17일 오후(한국시각) 러시아 니즈니노브고로드스타디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 참석해 오는 18일 오후 9시 한국을 상대로 치르는 2018 러시아월드컵 F조 1차전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안데르손 감독은 "지금까지의 준비에 만족한다. 25일전에 소집됐다. 5월에 소집된 후 여러 전략을 구상했고 선수들의 부상도 없었고 컨디션도 좋다. 선수들의 자세도 좋다. 준비를 잘했고 첫 경기 준비는 완벽하다"고 말했다.
다음은 안데르손 감독과의 일문일답.
-경기를 앞둔 소감은.
"지금까지의 준비에 만족한다. 25일전에 소집됐다. 5월에 소집된 후 여러 전략을 구상했고 선수들의 부상도 없었고 컨디션도 좋다. 선수들의 자세도 좋다. 준비를 잘했고 첫 경기 준비는 완벽하다."
-한국전 선발 명단을 결정했나.
"그렇다. 오늘 저녁 미팅을 통해 최종 결정을 선수단에 전해줄 것이다."
-킥오프 시간이 이른 시간인데.
"조금 일찍 시작하는 것이 더 좋다. 하루 종일 기다릴 필요가 없다. 그 이외에는 다른 변수는 없다. 경기 준비하는데 있어 조금 더 일찍할 뿐이다."
-심리학자와도 상담했다고 하는데.
"그것은 아니다. 팀에 심리학자가 아닌 스포츠카운셀러가 있다. 용어는 정확해야 한다. 6년 동안 함께한 인물이다. 멘탈 코치다. 긍정적인 마인드를 만드려고 한다. 몇년전부터 우리팀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선수들과 많은 이야기를 하고 있다."
-한국 수비진의 대인마크에 대한 준비가 됐나. 포르스베리를 어떻게 준비시킬 것인가.
"90분 동안 포르스베리만 경계하지 않을 것이다. 포르스베리가 중요하지만 팀 전체로 대응할 것이다. 상대는 우리 선수들을 많이 봤을 것이다."
-훈련장 스파이에 대한 이야기가 많았는데.
"다른 상대팀의 강점과 약점을 파악하는 것은 중요하다. 경기가 어떻게 진행되고 선수들이 어떻게 움직이는지는 중요하다. 스파이들은 중요한 역할을 한다. 우리는 보고를 받게되고 생중계도 이뤄진다. 우리는 우리의 스타일이 있다. 상대가 어떤 팀인지에 따라 달라진다. 오늘도 공격과 수비에 대해 점검했다. 우선 상대팀에 대해 이야기하고 그 다음 우리팀에 대해 이야기한다."
-한국전 승리를 자신했는데.
"한국은 개개인이 강하지만 기대된다. 한국은 기술이 뛰어나고 빠르다. 우리는 우리가 하는 것을 계속 지켜야 한다. 우리의 강점이 있기 때문에 그점에 집중해야 한다."
-아르헨티나와 아이슬란드가 무승부를 기록했는데 독일을 상대로 그런 결과를 만들 자신이 있나.
"그 경기를 보지 못했다. 내일 상대는 한국이고 한국전에 집중하고 있다."
-독일을 제외한 나머지 3팀이 16강행 경쟁을 할 것이라고 생각하나.
"축구는 경기장 결과로 결정된다. 절대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이브라히모비치가 선수단과 만날 것인가.
"2년전에 감독으로 부임했다. 당시 이브라히모비치 등이 대표팀을 은퇴한다고 했고 존중했다. 그것으로 끝났고 더 이상 대표팀에서 뛰지 않았다. 대표팀과는 전혀 관계가 없었다. 친분이 있으면 만날 수 있지만 그 외에는 관계없다."
-한국 훈련장에 스파이를 보낸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 전략의 일부인가.
"그렇지 않다. 야콥손이 한국을 분석하는 임무를 맡고 있다. 비공개 훈련인지 몰랐다. 멀리서 지켜봤다. 중요한 것은 서로 존중해야 한다. 오해가 있었다면 사과해야 한다. 모든 경기에서 상대를 분석하게 된다. 작은 일이 커지고 있다."
-한국전에 특별히 준비한 전술이 있나.
"트릭은 없다. 트릭이라면 숨어 있어야 한다."
-최근 골결정력에 대한 어려움이 있었는데
"우리는 골을 넣어야 한다. 여러 방법이 있을 수 있다. 상대가 얼마나 허용하는지도 중요하다. 골을 넣는 방법이 다양해야 한다. 수비가 탄탄하지만 앞으로 공격에 더 집중해야 한다. 중거리 슈팅 등이 방법이 될 수 있다."
-페루전에 나서는 선수들과 비슷한 선수가 한국전에 출전하나.
"그렇다."
-내일 경기에서 모든 선수가 풀타임 활약이 가능한 상황인가.
"그렇다."
-월드컵 첫 경기를 앞두고 있는데.
"시간이 빨리 지나갔다. 25일이 빨리 지나갔다. 시간적인 여유가 있었지만 이제는 경기장소에 도착했다. 주변 산책을 했지만 항상 숙소에 머물며 훈련장을 오가는 것을 반복하고 있다."
-한국전을 어떻게 예상하고 있나.
"구체적인 전술로 봤을 때 한국을 많이 연구하고 분석했다. 다양했고 선수 부상으로 인한 변화도 있었지만 팀 전체에 대해 어느정도 파악했다. 확신할 수는 없다."
[사진 =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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