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주중 3연전의 아픔을 주말 3연전으로 치유했다.
LG 트윈스는 17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시즌 9차전에서 9-6으로 승리했다.
KIA와의 주말 3연전을 쓸어 담은 LG는 40승(32패) 고지를 점령, 3위로 올라섰다.
류중일 LG 감독은 "고우석의 첫 승을 축하하고 앞으로 불펜에서 좋은 활약을 했으면 한다. 공격에서는 경기 초반 오지환의 결승 타점과 3점홈런이 결정적이었다"라고 말했다.
[류중일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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