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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미국 래퍼 Xxxtentacion이 18일(현지시간) 남부 플로리다에서 총격으로 사망한 가운데 카니예 웨스트 등 유명 스타들이 그의 죽음을 애도하고 있다. 향년 20세.
브로워드 카운티 보안관은 Xxxtentacion이 플로리다 디어필드 비치에 있는 오토바이 대리점에서 총을 맞았다고 밝혔다. 총을 맞은 직후 노스 브로워드 병원에 이송됐으나, 결국 숨을 거뒀다. 현재까지 용의자는 밝혀지지 않았다.
그의 사망 소식이 알려지자 유명 스타들이 추모하고 나섰다.
카니예 웨스트는 트위터에 “당신은 나에게 많은 영감을 주었다”며 고인의 죽음을 슬퍼했다
DJ아카데믹스 역시 “우리는 당신을 그리워하고, 사랑한다”라고 추모했다.
래퍼 타이가는 트위터에 "너무 슬프다. 우린 좋은 아티스트 한 명을 잃었다"며 애도를 나타냈다.
2017년 데뷔한 Xxxtentacion은 싱글 ‘룩 앳 미’로 인기를 얻었다. 그의 앨범 ‘17’은 빌보드 200에서 2위를 차지한 바 있다.
[사진 = AFP/BB NEWS, 카니예 웨스트 SNS 캡처]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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