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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힙합 뮤지션 얀키와 신예 래퍼 재이안의 콜라보 앨범이 20일 공개된다.
얀키는 2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프로젝트 미니앨범 '11516'을 발표한다.
지난 2016년 발표한 싱글 'OVERWATCH' 이후 얀키가 약 2년 만에 발표하는 신보 '11516'은 얀키의 작업실 주소에서 따온 것으로, 앨범이 탄생한 장소를 뜻한다.
또한 이번 앨범은 얀키의 전체 프로듀싱이라는 새로운 도전이 주목되는 부분이다.
타이틀곡 'Glow(feat. 개코)'는 달빛만이 비추는 깜깜한 밤, 첫 눈에 반한 상대와 이야기를 나누며 설레는 기분을 표현한 곡이다.
음원과 함께 공개될 'Glow(feat. 개코)'의 뮤직비디오는 감각적인 애니메이션으로 구성된 특징이 있다.
타이틀곡 외에 이번 앨범에는 'Bed Break', 'Fisherman', 'I'm Crying'까지 총 4곡이 수록됐다.
소속사 아메바컬쳐는 "얀키가 이번 앨범의 작사, 작곡부터 뮤직비디오 작업에 이르기까지 전반적인 총괄을 맡았을 뿐만 아니라 래퍼로서의 역할도 충실히 해냈다"며 "신예 래퍼 재이안과의 호흡을 통해 더욱 트렌디한 음악들이 탄생한 만큼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사진 = 아메바컬쳐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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