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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방송인 유병재가 한 끼를 위해 승부수를 던졌다.
20일 방송되는 JTBC '한끼줍쇼'에서는 방송인 하하와 유병재가 밥동무로 출연해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서 한 끼에 도전한다. 한남동은 세계 각국의 공관 및 대사관이 자리하고 있어 외국인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동네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유병재는 주특기인 아련한 눈빛과 억울한 표정으로 한 끼 전략을 펼쳤다. 하지만 유병재는 도전하는 집 마다 외국인이 거주하는 집이었고, 야심차게 억울한 표정을 준비했다가도 말 한 마디 못하고 굳은 표정으로 퇴장해야했다.
유병재는 짧고 굵은 영어실력으로 외국인들과 소통했다. 그는 짧은 인사말에서도 "프롬 와이지(from YG)"라는 멘트를 놓치지 않아 웃음을 자아냈다.
'한끼줍쇼'는 20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사진 = JT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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