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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북미 박스오피스에서 경이로운 기록 행진으로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는 픽사의 20번째 갓띵작 ‘인크레더블 2’가 메인 포스터 공개와 함께 오는 7월 19일 국내 개봉 확정 소식을 알렸다.
‘인크레더블2’는 엄마 '헬렌'이 국민 히어로 '일라스티걸'로 활약하고 아빠 '밥'은 삼남매와 고군분투하며 육아 히어로(?)로 거듭난 가운데, 정체불명의 악당이 등장하면서 슈퍼파워 가족이 다시 한번 '인크레더블'한 능력을 발휘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메인 포스터는 '미스터 인크레더블'과 '일라스티걸', '바이올렛', '대쉬', '잭잭' 5인의 슈퍼파워 가족이 비장한 표정으로 세상을 구하기 위해 출동하는 모습과 함께 '미스터 인크레더블'의 절친 히어로 '프로존', 히어로 수트 디자이너 '에드나 모드', 그리고 화염 속 각양각색의 워너비 영웅들까지 이들의 활약상에 기대가 모아진다.
여기에 이들 위로 모습을 드러낸 사상 최악의 빌런 '스크린슬레이버'에 대한 궁금증이 커져 가는 가운데, "지금까지의 히어로는 잊어라! '슈퍼파워 가족' 컴백!"의 카피가 시선을 사로잡으며 '스크린슬레이버' VS 슈퍼파워 가족의 피할 수 없는 대결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해외 매체는 "흡인력 있는 재치와 비주얼이 끝내주는 어드벤쳐!"(WASHINGTON POST), "단순한 여름 영화 이상! 이건 차라리 선물 같다!"(Rolling Stone), "올해 최고의 액션은 ‘인크레더블 2’에 있다!"(Seattle Times) 등 극찬을 보냈다.
이어 "새로운 관점으로 풀어낸 가족 이야기로 극에 활력을 불어넣다!"(The Guardian),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레전드 슈퍼 히어로 가족 이야기!"(LA Tims), "인간미 넘치는 슈퍼 히어로 영화!"(Indiewire) 등 온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영화로 추천했다.
7월 19일 개봉.
[사진 제공 = 디즈니 픽사]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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