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척돔 고동현 기자] 안치홍이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다.
안치홍(KIA 타이거즈)은 2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지 않았다.
6월 중순까지 4할대 타율을 기록하던 안치홍은 최근 주춤하다. 최근 5경기에서 18타수 3안타에 그쳤다. 볼넷 없이 몸에 맞는 볼 1개에 불과했다.
여기에는 뒤꿈치 통증도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보인다. 안치홍은 6월 5일 수원 KT전 도중 상대 실책으로 1루를 밟는 과정에서 뒤꿈치 통증을 느꼈다. 이후 통증을 안고 뛰었다. 이로 인해 2루수가 아닌 지명타자로 나서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한편, 이날 KIA는 로저 버나디나(중견수)-이명기(좌익수)-김주찬(1루수)-최형우(지명타자)-이범호(3루수)-박준태(우익수)-최원준(유격수)-김민식(포수)-홍재호(2루수)로 이어지는 타순을 구성했다.
[안치홍.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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