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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기자] 김예은X표바하X지민혁X윤희원이 라오스에서 노숙 위기를 맞았다.
26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둥지탈출3'에서는 스타일리스트 김우리 딸 김예은, 개그맨 표인봉 딸 표바하, 배우 최정원 아들 윤희원, 배우 지민혁이 라오스로 떠났다.
이날 라오스 비엔티엔에 위치한 왓따이 국제공항의 안내원은 마지막 비행기로 도착한 아이들을 위해 게스트 하우스가 밀집되어 있는 미싸이 템플을 소개했고, 아이들은 게스트하우스를 찾아 택시로 이동했다.
이에 표바하는 "이제 실감이 난다. 다른 나라에 왔다는 게"라고 말했고, 김예은은 "불이 다 꺼졌다"라고 말했다.
이어 미싸이 템플에 도착한 아이들은 "게스트하우스 문이 다 닫혔다"며 당황했고, 지민혁은 "나눠서 찾아보자"고 제안했다.
이를 모니터 하던 배우 최정원은 "뭉쳐 다니는 게 더 나을 텐데"라며 걱정했고, 박미선은 "휴대전화도 없지 않냐"고 덧붙였다.
하지만 행동파 표바하 덕에 2인실 게스트 하우스를 찾을 수 있었고, 총무 김예은은 "정말 저렴한 게스트하우스였다"고 자랑했다.
[사진 = tvN 영상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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