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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페루 팬들이 자랑스럽다."
페루 안드레 카리요가 호주전 전반 18분 선제 결승골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 페루는 27일(이하 한국시각) 러시아 소치 피시트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월드컵 C조 최종전서 호주에 2-0으로 승리했다. 카리요는 FIFA로부터 MOM에 선정됐다.
카리요는 FIFA에 "모든 페루 팬에게 매우 감사하다. 여기까지 올 수 없었던 많은 사람이 있다. 그들에게 승리를 안겨서 매우 기쁘다. 우리는 그들이 자랑스럽다"라고 말했다.
[카리요,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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