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카카오M, 이병헌·공유 소속사 인수하나 "확정 아냐"

[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카카오M이 배우 이병헌과 공유의 소속사인 BH엔터테인먼트와 숲엔터테인먼트 인수를 추진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26일 뉴스1은 가수 아이유가 소속된 페이브엔터테인먼트, 그룹 에이핑크가 소속된 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 등을 보유한 카카오M이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 BH엔터테인먼트와 숲엔터테인먼트 인수를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카카오M에서 분사되는 영상콘텐츠컴퍼니(가칭) 부문을 확장하기 위한 인수가 진행된다.

이와 관련해 양측 소속사는 "논의가 진행되는 것은 맞으나 확정된 바 없다"고 말을 아꼈다.

BH엔터테인먼트는 톱스타 이병헌을 포함해 고수, 한지민, 한가인, 추자현, 우효광, 유지태, 김고은, 박해수, 이지아, 장영남, 이희준, 진구 등이 소속되어 있다.

공유가 소속된 숲엔터테인먼트는 전도연, 공효진, 정유미, 남지현, 서현진, 김재욱, 이천희 등 대형 배우들이 한솥밥을 먹고 있다.

[사진 = BH엔터테인먼트, 숲엔터테인먼트 홈페이지 캡처]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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