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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액션 블록버스터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이 전세계 68개국 박스오피스 1위를 석권하는 기염을 토했다. 더불어 금주 전세계 수익 8억 불 돌파를 앞두고 있을 뿐 아니라 대한민국에서도 2018년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에 이어 최고 흥행작 등극을 목전에 두고 있다.
27일 데드라인, 할리우드 리포터 등 해외 유수 매체들에 따르면 전세계 68개국에서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특히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은 북미에서 2억불, 전세계에서 누적 수익 8억불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한국에서 539만 9,070명을 동원한 마블 ‘블랙 팬서’를 조만간 제치고 천만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에 이어 최고 흥행 기록을 세울 것으로 전망된다.
개봉 4주차에도 주말, 강력한 흥행 반등으로 전세대 관객들의 고른 지지를 받고 있는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은 여전히 CGV 골든 에그지수 93%이상을 유지하며 장기 입소문을 끌고 있다.
특히 다양한 극장 상영 포맷으로 각광받은 엔터테이닝 무비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은 전편에 이어 6월 <쥬라기 월드> 시리즈의 흥행 위력과 함께 다채로운 재미를 무장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은 폐쇄된 '쥬라기 월드'에 남겨진 공룡들이 화산 폭발로 인해 멸종 위기에 처하고, 존재해선 안될 진화 그 이상의 위협적 공룡들까지 세상 밖으로 출몰하는 대위기를 그렸다.
[사진 제공 = UPI]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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