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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LA 다저스가 대량 실점으로 연승 행진이 끊기고 말았다.
LA 다저스는 27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18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와의 홈 경기에서 4-9로 패했다.
이날 경기 전까지 4연승 행진을 달렸던 다저스는 시즌 전적 42승 36패를 기록했다. 컵스는 43승 34패.
다저스는 2-1로 앞선 6회초 무려 6점을 내주면서 경기 주도권을 잃어 버렸다. 하비에르 바에즈에 좌월 만루홈런을 맞고 2-7로 리드를 내준 것이 결정타였다.
선발투수 로스 스트리플링은 5이닝 7피안타 4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했지만 이미 가르시아, 에드워드 파레디스, 에릭 괴델, 다니엘 허드슨, 조쉬 필즈 등 불펜투수들이 효과적인 투구를 하지 못했다.
[스트리플링. 사진 = AFPBBNEWS]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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