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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채도진(장기용)과 한재이(진기주)가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됐다.
28일 MBC 수목드라마 '이리와 안아줘'(극본 이아람 연출 최준배) 제작진이 공개한 사지에는 데이트를 앞둔 도진과 재이의 설렘이 느껴진다. 하루 종일 둘만의 시간을 가지며 12년 동안 한 번도 해보지 못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인 것.
두 사람은 평범한 연인처럼 다정하게 손을 잡고 푸르른 나무가 우거진 수목원을 산책하며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이후 도진과 재이는 석양이 붉게 물든 바닷가에서 서로의 눈을 지그시 바라보고 있는데, 수목원 산책 때와는 또 다른 감정이 무르익은 분위기다.
앞서 공개된 19, 20회 예고 영상에서는 재이가 "세 군데 갈 건데~"라고 도진에게 말하며 데이트 장소가 세 곳이라는 것을 암시했던 상황. 수목원, 바닷가 이외의 또 다른 장소가 방송에서 드러날 예정이다.
'이리와 안아줘' 제작진은 "도진과 재이만큼이나 시청자분들께서 기다려 주셨던 데이트 장면이 펼쳐질 예정"이라며 "꿈처럼 달콤한 시간을 보내는 도진과 재이의 모습을 꼭 시청 부탁드린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28일 밤 9시 30분 19, 20회 방송.
[사진 = 이매진아시아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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