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인천 고동현 기자] 김동엽이 2년 연속 20홈런 고지를 밟았다.
김동엽(SK 와이번스)은 29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경기에 5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장, 2회에 이어 5회 좌월 홈런을 기록했다.
김동엽은 팀이 0-1로 뒤진 2회말 무사 1루에서 LG 선발 헨리 소사의 146km짜리 패스트볼을 잡아당겨 왼쪽 담장을 넘어가는 역전 투런홈런을 날렸다.
여기에 만족하지 않았다. 팀이 7-1로 앞선 5회말 무사 1루에서 바뀐투수 배재준의 129km짜리 슬라이더를 받아쳐 또 한 번 왼쪽 담장을 넘어가는 투런홈런을 때렸다.
이날만 2번째 홈런. 이 홈런으로 시즌 20호 홈런을 기록한 김동엽은 지난해(22홈런)에 이어 2년 연속 20홈런 고지를 밟았다.
SK는 김동엽의 멀티홈런 속 5회말 현재 9-1로 앞서 있다.
[SK 김동엽.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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