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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故 장자연 동료 배우 윤 모 씨가 '뉴스룸'에서 추가 폭로를 이어갔다.
29일 오후 JTBC '뉴스룸'에서는 장자연 사건 목격자 윤 씨의 2차 인터뷰가 보도됐다. 고인은 지난 2009년 연예기획사, 방송 및 언론계, 대기업 금융업 종사자 등 31명에게 성상납을 강요받고 폭력에 시달렸다며 이에 대한 내용이 담긴 실명 리스트를 남긴 채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해당 사건은 현재 재수사가 이뤄지고 있는 상황.
이날 윤 씨는 '뉴스룸'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2008년 6월 소속사 대표의 지시로 회사 대주주인 고 모 씨의 생일 파티에 장자연과 함께 참석했다"라고 밝혔다.
그는 "그 사람들과 어깨동무하고 춤추고 그랬다. 난 그런 것도 너무 싫어서 장자연에게 역겹고 더럽다고, 우리가 지금 아빠보다 나이 많은 사람한테 이게 뭐하는 짓인가 싶은지 모르겠다고 하소연했었다. 장자연은 그런 내게 '아가야, 넌 진짜 발톱의 때만큼도 모르는 거야'라고 했다. 그때는 그게 무슨 의미인 줄 몰랐다"라고 말했다.
또한 윤 씨는 장자연이 소속사 대표의 접대 제안을 거절한 뒤 극심한 경제적 어려움을 겪었다고 주장했다.
[사진 = JTBC '뉴스룸' 캡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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