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뉴질랜드가 아시아예선 1라운드를 조 1위로 마쳤다.
뉴질랜드는 1일(이하 한국시각) 뉴질랜드 오클랜드 스파크 아레나에서 열린 2019 FIBA 중국남자농구월드컵 아시아예선 1라운드 A조 최종전서 중국에 67-57로 이겼다. 뉴질랜드는 5승1패, 1위로 1라운드를 마쳤다.
뉴질랜드가 1라운드 A조 최강이었다. 작년 11월 한국과의 홈 경기서 패배한 이후 5연승을 내달리며 간단히 2라운드 진출을 확정했다. 아이작 포투가 15점 5리바운드, 톰 아베크롬비가 14점, 랍 루가 13점 10리바운드로 활약했다.
중국은 3승3패로 1라운드를 마쳤다. 잠시 후 오후 9시부터 홍콩과의 최종전을 갖는 한국에 이어 3위를 차지할 가능성이 크다. 중국은 1라운드서 대표팀을 이원화해 젊은 선수들의 가능성을 타진했다. 어차피 내년 월드컵 본선 티켓을 예약한 상태다.
한국은 잠시 후 오후 9시부터 A조 최약체 홍콩과 1라운드 최종전을 치른다. 홍콩 사우전 스타디움에서 진행된다.
[뉴질랜드 선수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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