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무법변호사' 이준기와 서예지가 또 한 번 연기력을 입증했다.
1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주말드라마 '무법변호사'(극본 윤현호 연출 김진민) 16회(마지막회)에는 악의 무리들을 소탕하는 봉상필(이준기)과 하재이(서예지)의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봉상필은 18년 전 자신의 어머니를 죽인 안오주(최민수)에 대한 단죄와 함께, 그의 중심에 서있던 차문숙(이혜영)을 무너뜨렸다.
이준기는 '개늑시' 김진민 감독과 다시 만나 또 다시 훨훨 날았다. 변호사임에도 액션에 능한 캐릭터를 연기하기 위해 초반부터 끝까지 화려한 액션을 보였고, 마지막회에서는 재판 과정에서 이혜영과 대적함에도 절대 카리스마를 보여 재판장 분위기를 압도했다.
봉상필은 차문숙과 안오주에게 "법으로 파멸시켜주겠다"라고 말했고 변호사가 되기 위한 피나는 노력의 결과를 재판장에서 쏟아냈다. 봉상필은 남순자(염혜란)에게도 "당신이 혼자 저지른 일이냐"라며 카리스마 있는 모습으로 그를 조여왔고, 남순자는 "차문숙 판사가 시켰다"라고 증언해 혼란에 빠뜨렸다.
또, 비슷한 과거의 아픔을 가지고 있는 하재이는 봉상필을 도와 두 사람을 무찔렀다. 하재이는 작은 체구에도 불구, 강단있는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하재이를 연기한 배우 서예지는 앞서 OCN 드라마 '구해줘'에서 인상깊은 연기를 선보였다. 이어 차기작 '무법 변호사'를 통해 이준기와 만나 극강의 호흡을 보였다. 화려하고 예쁜 치마보다는 수트 차림으로 변호사로서의 역할을 십분 해냈다. 초반 사무장 캐릭터로서 이준기와 기싸움을 하는 모습 또한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안겼고 멜로와 코미디, 진지한 복수극까지 장르를 넘나들며 연기에 몰입했다.
한편 '무법변호사'의 후속으로는 오는 7일 '미스터션샤인'이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