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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레이먼킴이 아내와 딸을 향한 애정을 내비쳤다.
레이먼킴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 가게 주방에서는 도통 안 할만 음식들을 #꽃분여마왕 의 주방에서 하는 이유는 마왕과 #루아나리는완전강아지 둘이 입맛 없는 아침에 먹어주고, 반찬 없을때 먹어주고, #도시락 으로 먹어주고, 배고플때 야식으로 먹어주면 행복하니까… 나름 싸지 않은 21년차 프로 요리사로 살고 있는 나에게 #무보수 라지만 가장 행복하게 요리를 하는 순간 이 이 순간"이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이제 곧 마왕이 뮤지컬을 끝내면 다시 마왕에게 내주어야 하는 주방이지만 그래도 그전까지 이 주방은 내 주방 으흐흐"이라고 장난기를 내비친 그는 "그런데 왜 둘이서만 잠옷이 커플이고, 둘이서만 뽀뽀하고, 둘이서만 끌어안고 자는 건데? 응? 응? 오늘부터 굶어볼려? 응?응?"이라며 모녀사이를 질투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김지우가 게스트로 출연, 고정 출연 중인 레이먼킴과 훈훈한 금실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김지우는 "요리를 하는 모습이 세상에서 제일 섹시하다", "사실 레이먼킴이 갑각류 알레르기가 있어서 요리를 만들고 나면 두드러기가 올라오는데 약을 먹어가면서 만들어주더라" 등 훈훈한 남편 자랑으로 주변을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사진 = 레이먼킴 인스타그램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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