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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꽃보다 할배, 전지적 참견 시점, 히든싱어 등 시즌제로 다시 돌아온 프로그램이 많았던 이번 한 주, 시청자들이 꼽은 가장 재미있었던 예능 프로그램은 무엇일까?
‘L.POINT 리서치 플랫폼 라임(www.lime-in.co.kr)’이 2018년 7월 4일부터 7월 5일까지 남녀 2만3,869명에게 조사한 결과, MBC ‘나 혼자 산다’가 16.0%로 지난 일주일(6/27~7/3)동안 가장 재미있었던 예능 프로그램 1위로 꼽혔다. ‘나 혼자 산다’의 인기는 식을 줄 모르며 8주째 국민 예능 프로그램 1위로 꼽히고 있다. 오늘(6일) 월드컵 중계로 인해 ‘나 혼자 산다’는 결방하게 되어 시청자들에게 아쉬움을 사고 있다. 따라서 예고에 나온 1얼 이시언과 2얼 기안84의 자존심이 걸린 요리대결은 다음주 13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2위는 ‘런닝맨(9.9%)’이 꼽혔으나, ‘꽃뱀’, ‘등신’, ‘닥쳐’등의 용어를 사용해 막말 논란을 빚어 ‘런닝맨’은 행정지도를 받게 되었다.
3위는 완전체로 돌아온 에이핑크가 출연한 ‘아는형님(6.3%)’이 차지했으며, 4위는 김희애의 입담으로 화제성과 시청률을 모두 잡은 ‘미운우리새끼(5.8%)’가 꼽혔다.
그 외에도 첫방송만에 5위를 차지한 ‘꽃보다 할배(4.9%)’와, ‘1박2일(4.6%)’, 논란을 딛고 새로운 출발을 한 ‘전지적 참견 시점(4.1%)’이 순위에 오르게 됐다.
본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0.63%p였으며, ‘L.POINT 리서치 플랫폼 라임(www.lime-in.co.kr)’에서 조사를 실시했다.
[사진=tvN 방송 캡쳐]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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