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 진서연, 체지방 제로 몸매 화제…"박나래 패러디 귀엽더라"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배우 진서연이 개그우먼 박나래의 패러디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9일 오후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선 영화 '독전'에 출연한 진서연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독전'에서 체지방 0% 몸매로 화제를 모은 진서연은 박나래의 패러디를 본 소감으로 "더 디테일하게 준비하셨다. 쇄골 분장에 앞니 벌어진 것까지 추가로, 너무 귀엽다"고 평가했다.

이어 "박나래 씨가 하시면 재미있겠다고 생각하고 있었다"며 "코너로 짜서 하신다는 이야기를 듣고 너무 궁금하다"고 덧붙였다.

사복 패션으로도 주목 받고 있는 진서연은 "스타일리스트가 없다. 대부분 제 옷을 입고 코디를 한다"면서 "와이드 팬츠에 셔츠 좋아한다. 그걸 좋아해주시더라"고 했다.

독일 베를린에 거주 중인 진서연은 "촬영 있을 때나 일 있을 때 들어온다"며 "(독일 거주는) 반년 정도 된다. '독전' 홍보 때문에 나와 있기 때문에 돌아가면 적응해야 하고 공부해야 할 것도 많다"고 털어놨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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