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아산이 K리그2 선두 굳히기에 도전한다.
아산은 14일 오후 7시 이순신 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KEB하나은행 K리그2 2018 19라운드에서 대전과 대결한다. 아산은 8위 대전을 상대로 승리를 챙겨 2위 성남과의 승점 간격을 벌린다는 계산이다.
대전전을 앞둔 아산의 화두는 ‘방심하지 않기’다. 이번 시즌의 아산은 상대적 약팀들에 덜미를 잡히는 경우가 있었다. 이번만큼은 빈틈을 허용하지 않겠다는 생각이다. 대전을 잡는다면 아산은 일곱 경기 무패 행진을 이어갈 수 있다. 또한 대전전을 제외한 향후 세 경기 중 두 경기가 홈경기여서 일정도 유리하다.
아산 박동혁 감독은 “1위 싸움을 하는 중이다. 그래도 선수들이 부담을 느끼지 않고 컨디션 조절만 잘한다면 좋은 방향으로 흘러갈 거라고 본다. 무엇보다도 선수들의 하고자하는 마음이 강하다. 대전이 우리랑 경기를 하면 자극을 받아서 그런지 몰라도 준비가 철저하다. 우리도 그만큼 준비하지 않으면 쉽지 않을 것이다. 더운 날씨가 예상되기 때문에 체력적으로 잘 준비된 선수들을 기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미드필더 이명주는 “최근 선수들의 믿음에 보답을 하는 것 같아 기분이 좋다. 대전전은 집중해야 한다. 상반기에 하위권 팀에 아쉬운 결과가 많았는데, 우승하기 위해서는 이런 고비를 잘 넘겨야 한다. 앞으로 두 경기를 잡는다면 우리가 충분히 1위를 유지할 수 있을 것 같다. 팬 여러분들이 아산의 승격을 간절하게 바라는 것을 알고 있다. 많이 와주셔서 응원해주시면 좋은 결과를 만들 수 있을 것 같다”는 각오를 전했다.
[사진 = 아산무궁화축구단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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