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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아는 와이프' 배우 지성과 한지민이 현실감 가득한 부부로 돌아온다.
오는 8월 1일 첫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tvN 새 수목드라마 '아는 와이프'(극본 양희성 연출 이상엽)는 한 번의 선택으로 달라진 현재를 살게 된 운명적 러브스토리를 그린 if 로맨스.
드라마 '쇼핑왕 루이'로 감각적인 연출력을 선보인 이상엽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고교처세왕', '오 나의 귀신님', '역도요정 김복주'까지 사랑스럽고 따뜻한 작품을 써온 양희승 작가가 의기투합해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16일 지성과 한지민의 스틸컷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리얼한 부부의 모습을 나타내 눈길을 모은다. 피곤한 지성을 향해 분노로 이글거리는 눈빛을 날리는 한지민의 신경전은 현실 부부싸움을 연상케 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지성은 집에서는 와이프, 밖에서는 상사에게 치이는 짠내 폭발 가장 차주혁을 맡아 지금까지와 다른 매력을 선보인다. 한지민 역시 직장과 가정 사이에서 동분서주하는 워킹맘 서우진으로 변신해 기대감을 높이는 상황.
제작진은 "지성과 한지민은 설명이 필요 없는 배우다"며 "사소한 부분까지 놓치지 않는 디테일로 리얼한 부부 호흡을 보여주고 있다. 매 순간 설레고 공감할 수 있는 지성과 한지민의 특급 케미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아는 와이프'는 '김비서가 왜 그럴까' 후속으로 오는 8월 1일 밤 9시 30분 첫 방송된다.
[사진 = tvN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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