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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18일 개봉하는 ‘인크레더블 2’가 디즈니·픽사 역대 최고 평점인 만족도 4.75, 추천도 4,73을 기록한 가운데,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앤트맨과 와스프’를 제치고 예매율 1위에 오르며 본격적인 흥행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17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인크레더블2’는 이날 오후 3시 24분 현재 35.4%로 예매율 1위에 올라다. ‘앤트맨과 와스프’(16,7%)를 두 배 이상 따돌렸다.
‘인크레더블2’는 엄마 '헬렌'이 국민 히어로 '일라스티걸'로 활약하고 아빠 '밥'은 삼남매와 고군분투하며 육아 히어로(?)로 거듭난 가운데, 정체불명의 악당이 등장하면서 슈퍼파워 가족이 다시 한번 '인크레더블'한 능력을 발휘하는 이야기를 그렸다.
디즈니·픽사의 최고 시사 관람 평점을 기록했던 ‘코코’보다 높은 만족도 4.75, 추천도 4.73를 기록했을 뿐만 아니라, 10대부터 50대까지 전세대 관객들로부터 고른 지지를 받으며 1편보다 더 재미있는 속편이 탄생했다는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관객들은 "슈퍼파워 패밀리의 시너지 폭발!"(yu**suok), "인크레더블한 컴백! 14년의 갭을 메워주는 가족영화네요~"(da**ooceo), "잭잭이 열일하는 영화 <인크레더블2> 최고!"(ye**nfa), "너무 재밌었고 잭잭이 귀여워서 죽는 줄 알았네요!ㅠㅠ"(le**696), "애니메이션의 경계를 넘은듯bbb 슈퍼급 액션과 재미의 엔터테인먼트 무비!"(he**hohohaha)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제공 = 디즈니 픽사]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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