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인천 고동현 기자] NC가 강진성과 심규범을 콜업했다.
NC 다이노스는 17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리는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1군 엔트리 변동을 실시했다. 우타 강진성과 좌완투수 심규범을 1군 엔트리에 등록했다. NC는 전날 우완투수 장현식을 말소한 바 있다.
강진성은 올해 1군과 2군을 오르내리고 있다. 지난 2일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던 강진성은 보름 만에 1군 선수단에 복귀했다. 시즌 성적은 39경기 타율 .246 1타점 5득점. 퓨처스리그에서는 23경기 나서 타율 .312 4홈런 21타점 13득점을 남겼다.
심규범은 NC 이적 이후 첫 1군 무대를 밟았다. 2015년까지 롯데에서 뛴 그는 2차 드래프트를 통해 NC 유니폼을 입었다. 이후 경찰 야구단에서 군복무를 수행한 뒤 올시즌을 앞두고 소속팀에 복귀했다.
2015년 롯데 소속으로 16경기에 나서 1패 1홀드 평균자책점 7.11을 기록한 그는 올해 퓨처스리그에서 9경기 1승 1홀드 평균자책점 5.23을 올렸다.
[NC 강진성.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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