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플H' 현아X후이X이던, 오늘(18일) 컴백…'레트로 퓨처'로 청춘 노래 [마데가요]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프로젝트 유닛 '트리플H' 현아와 펜타곤 후이, 이던이 오늘(18일) 컴백한다.

트리플H는 18일 오후 6시,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 두 번째 미니앨범 '레트로 퓨처리즘(REtro Futurism)'을 발표한다.

이는 1년 2개월 만의 신보. 트리플H는 가요계 섹시 퀸 현아와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식구인 펜타곤 후이, 이던이 결성한 혼성 유닛이다. 지난해 5월 미니 1집 '199X'로 성공적인 출발을 알린 바 있다.

유니크한 무대를 선보였던 이들이 이번에도 혁신적인 콘셉트를 예고했다. 레트로 느낌이 물씬 풍기는 곡으로 독보적인 매력을 발산할 전망.

신보의 타이틀곡은 '레트로 퓨처(RETRO FUTURE)'다. 1950년대와 1960년대의 우주개발 시대와 함께 성행했던 미래주의의 영향을 보여주는 창작 예술의 경향인 Retro-futurism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빠르게 변화하고 모두가 따라 하는 현재의 유행보다는 예전의 것에서 새로운 멋을 찾아 새로운 청춘을 표현하고자 하는 데서 비롯됐다.

현아의 '빨개요', '어때?', '립 & 힙(Lip & Hip)'을 작업한 히트작곡가 빅싼초와 디바인채널 임광욱 작곡가를 비롯해 멤버 현아와 이던이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해 더욱 눈길을 끈다.

미니 2집엔 총 4곡이 담겼다. 타이틀곡 '레트로 퓨처'를 포함 '느낌', '쇼 미(Show ME)', 'RETRO FUTURE (Inst.)' 등을 감상할 수 있다.

[사진 = 큐브엔터테인먼트]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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