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지난 7월 7일 17세 나이차를 극복하고 웨딩마치를 울린 가수 미나와 보컬그룹 소리얼 출신 가수 겸 배우 류필립의 결혼식 현장이 공개됐다.
1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 류필립은 결혼식 전 열린 기자회견에서 울컥. 눈물을 보였다.
이어 혼인 서약 낭독 직전에도 울컥해 눈물을 보인 류필립. 이에 류필립 어머니는 차마 쳐다보지 못하겠다는 듯 고개를 떨궜다.
뿐만 아니라 류필립은 어머니의 축사를 듣다가도, 소리얼 멤버들과 함께 미나를 향해 노래를 부르다가도, 어머니에게 인사를 하다가도 울컥. 눈물을 흘려 '인간 수도꼭지'라는 별명을 얻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2'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