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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기자] 조우종이 이상민을 승진이 누락된 차장에 비유했다.
19일 밤 첫 방송된 MBC '구내식당-남의 회사 유랑기'(이하 '구내식당')에서는 이상민이 첫 번째 회사 LG로 출근했다.
이날 이상민이 LG로 출근해 LG 직원에 "회장님 성함이 어떻게 되냐. 모르면 큰일 나는 거 아니냐"고 물었고, 성시경은 "창업주 이름을 모를 수 있다. 그냥 일을 열심히 하시는 거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상민은 직원들에 "창업주 동상 밑에 적힌 글귀를 읽어본 적이 있느냐"고 물었고, 조우종은 "정말 꼰대 같다. 저런 걸 보고 꼰대라고 하는 거다. 저걸 왜 보라고 하냐"라며 질색했다.
이에 이상민은 "창업주 입장에서는 서운할 수 있다"고 말했고, 조우종은 "이상민 씨 정도 느낌이면 직장에서 차장 정도 된다. 일은 열심히 하지만 승진이 안 된 차장"이라고 비유해 폭소케 했다.
[사진 = MBC 영상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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