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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스타일리스트 한혜연이 동요 '섬집아기'를 언급했다.
20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는 한혜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한혜연은 "할아버지가 '섬집아기'를 작사했다"고 밝혔고, DJ 김태균은 "전국민 동요다. 어릴 때 엄청 들으면서 자랐다"고 말했다.
이에 한혜연은 "어릴 때 이런 곡을 쓰셨던 분이라고 들었다"며 "태어나기 전에 돌아가시긴 했는데 너무 좋더라. 우리 나라 자장가가 많진 않으니까"라고 고백했다.
김태균은 "가사가 외롭다"고 전했고, 한혜연은 "굉장히 프론티언 정신이 있었던 분 같다. 그 당시에도 어머님이 커리어우먼이신 것"이라며 "그게 60년대 중후반정도였는데 굉장히 신여성의 그것을 꿈꾸지 않으셨었나"고 설명했다.
[사진 = '컬투쇼' 인스타그램]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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