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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그룹 세븐틴이 컴백 후 첫 1위를 한 소감을 전했다.
세븐틴은 25일 방송된 MBC 뮤직 '쇼! 챔피언'에서 타이틀곡 ‘어쩌나’로 음악 방송 첫 1위를 차지했다.
이날 세븐틴은 '어쩌나' 무대로 청량미 넘치는 곡과 독보적인 퍼포먼스로 대중들의 눈길을 단번에 사로잡았으며 커플링 곡인 '우리의 새벽은 낮보다 뜨겁다' 무대에서는 나긋하면서도 잔잔한 분위기를 선사했다.
특히 세븐틴은 미니 5집 'YOU MAKE MY DAY(유 메이크 마이 데이)'로 컴백 후 '쇼! 챔피언'에서는 첫 출연해 다채로운 컴백 무대를 가진 것과 동시에 당당히 1위를 거머쥐었다.
이에 세븐틴은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먼저 저희를 항상 응원해주시는 전 세계 캐럿 분들 감사드립니다. 캐럿 분들이 있기에 저희 세븐틴이 존재할 수 있어요"라며 "매번 이렇게 큰 상을 안겨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사랑합니다. 더 열심히 해서 좋은 음악과 퍼포먼스로 보답할게요. 저희 앞으로도 같이 더 큰 꿈을 향해 달려가요"라며 팬 사랑 가득 담긴 행복한 수상 소감과 함께 열정 가득한 포부를 전하기도 했다.
[사진 = 플래디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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