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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프로젝트 그룹 유브이(UV) 유세윤과 뮤지가 음악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
26일 매거진 플레이보이 코리아를 통해 유브이의 화보와 인터뷰가 공개됐다. 2010년 첫 싱글 앨범 'Do You Wanna Be Cool?'로 데뷔 이후 9년간 독보적인 활동을 이어올 수 있었던 이유에 대해 유브이는 "우리만 좋아도 안 되고, 대중만 즐거워도 안 된다"는 답을 내놨다.
이번 화보는 유세윤과 뮤지가 프로젝트 그룹 유브이를 지속시킬 수 있는 원동력에 대해 제대로 보여준 화보라고 할 수 있다.
화보의 콘셉트는 '사람들을 놀라게 할 작업을 위해 호텔에서 만난 유브이'였다. 유브이는 빈티지한 호텔 로비와 객실에서 시그너처 아이템인 레게 가발을 쓰고 컬러풀한 수트와 아방가르드한 스타일링에 맞추어 '우주 대스타'의 포즈를 취했다. 유브이는 박진영, 태민, 김조한, 신동 등 유명 뮤지션과의 컬래버레이션은 어떻게 진행하냐는 물음에 "우리는 한 번의 거절도 용납하지 않는다. 우리는 즐겁게 놀고 싶은 사람들로부터 먼저 연락을 받곤 한다"며 유쾌한 자신감을 보여주기도 했다. 유세윤과 뮤지는 촬영장에서도 시종일관 위트 넘치는 제스처로 현장에 있던 모든 스태프에게 활력을 불어넣었다.
[사진 = 플레이보이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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