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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KBS 2TV 신개념 가족 관찰 예능 ‘엄마아빠는 외계인(연출 박지아 박영미 / 제작 ㈜스튜디오테이크원)’이 아나운서 김성경의 아들을 방송 최초로 공개한다.
제작진은 김성경과 아들의 어린 시절 추억이 담긴 사진을 전격 공개했다. 사진 속 김성경의 아들 알렉스최(최준태)는 귀여운 볼살과 애교 있는 눈웃음으로 모태 귀요미의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아들과 다정한 스킨십을 하고 있는 엄마 김성경은 지금과 한결같은 동안 미모와 화사한 웃음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김성경은 오는 31일 첫 방송이 되는 ‘엄마아빠는 외계인’을 통해 ‘노필터맘’의 거침없는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사연을 의뢰하기 위해 스튜디오에 직접 출연한 알렉스최는 웨이브를 준 장발의 헤어스타일과 애교 있는 눈웃음, 나긋나긋한 말투 등 범상치 않은 모습으로 스튜디오에 있는 MC들을 당황케 했다.
21살의 대학생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알렉스최는 “엄마는 필터가 없기로 유명하다”며 “엄청 솔직하신데 특별히 저한테는 더욱 그런다”며 사연을 의뢰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알렉스최는 피아노 연주로 하루를 시작하고 엄마를 대신해 아침을 만들고 설거지까지 하는 등 가정적이고 섬세한 모습을 준 반면 김성경은 아들이 하는 요리에 대해 이런저런 평가를 늘어놓으며 할 말은 하는 거침없는 모습으로 개성 넘치는 가족의 일상을 보여줄 예정이다.
제작진은 “김성경의 가족은 시대가 만들어낸, 친구 같고 연인 같은 새로운 가족 문화의 전형이라고 생각한다. 서로의 개성이 상충하는 만큼 다양한 소통의 방법들로 서로를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모습 보여줄 것”며 시청을 당부했다.
한편, ‘엄마아빠는 외계인’에서는 관찰 예능에 첫 입문한 ‘음소거 자연인’ 배우 오광록과 실시간으로 모든 일상을 공유하는 ‘프로라방러’ 김우리 가족의 독특하고 기상천외한 일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대개의 경우 부모가 자식의 상황을 살피고 세대 간의 거리감을 줄이려는 노력은 있었으나 자녀들이 먼저 의뢰에 나서 부모와의 소통에 나선 예능은 없었다. ‘엄마아빠는 외계인’은 자식이 의뢰자로 나서 부모의 일상을 관찰하며 세대 간의 격차를 줄이고 서로를 이해하는 과정을 통해 차별화된 재미와 신선한 감동을 선사한다.
대한민국 연예계를 쥐락펴락했던 스타들이 부모가 된다면 어떤 가정을 꾸리게 될까? 다양한 개성만큼이나 독특한 일상을 즐기는 스타 부모들의 적나라한 일상은 7월 31일(화) 밤 11시 10분 첫방송되는 KBS 2TV 신개념 가족 관찰 예능 ‘엄마아빠는 외계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 KBS ‘엄마아빠는 외계인’]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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