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KBL이 '사랑의 3점슛' 무료 인공관절 수혜자를 추가모집한다. 수혜자에게는 수술 및 검사비용 외의 재활비용까지 지원될 예정이다.
KBL은 31일 "희명병원과 함께하는 '사랑의 3점슛 캠페인'을 통해 적립된 기금으로 무료 인공관절 수혜자를 추가모집한다"라고 전했다.
KBL과 희명병원이 공동으로 '사랑의 3점슛 캠페인'을 통해 마련된 기금으로 제공되는 이번 무료 인공관절 수술은 무릎 퇴행성관절염 등으로 고통을 받는 인공관절 수술비 본인 부담금 전액을 지원한다.
지원금 항목은 수술 및 검사비용 외에도 입원기간 동안의 입원, 간병 및 재활비용까지 포함해 지원될 예정이다.
인공관절 수술 신청방법은 오는 8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이메일을 통해 사연과 함께 신청 가능하며, 총 5명의 수혜자를 추가 선정할 예정이다.
[사진 = KBL 제공]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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