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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개그맨 유세윤이 고양시의 유명 아파트 단지 이름을 지었다고 밝혔다.
지난 1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 출연한 유세윤은 경기도 고양시 한 아파트 단지를 찾았다.
‘별빛마을’ 단지 이름을 본 이경규는 유세윤에게 “이거 네가 짓지 않았어?”라고 물었다.
유세윤은 백신중학교 2학년 2반 재학 시절 아파트 이름 짓기에 응모해 당선됐다. 기념비에는 "고양시 화정지구 마을 이름 공모에서 세상의 아름다운 빛이 골고루 비쳐 희망이 솟는 취지로 백신중학교 2학년 2반 유세윤 군의 응모안이 당선되어 마을 이름으로 불리게 되었다"라고 쓰여 있었다.
그는 “어머니가 아파트 이름 공모 지원하고 있을 때, 옆에서 한 장 썼는데 그게 당선됐다”라고 말했다.
유세윤은 “빛을 주제로 해서 달빛, 별빛, 옥빛, 은빛이라는 이름을 지었다”라고 설명했다.
[사진 = ‘한끼줍쇼’ 캡처]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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