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최창환 기자] 한화 이글스 내야수 오선진이 10일 만에 1군으로 돌아왔다.
한화는 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의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원정경기에 앞서 1군 엔트리를 보강했다. 한화는 내야수 오선진과 김인환을 1군에 등록했다. 휴식일이었던 지난 6일에는 내야수 최윤석, 외야수 장진혁을 1군에서 말소했던 터.
지난달 28일 1군에서 말소됐던 오선진은 정확히 10일을 채운 후 1군으로 돌아왔다. 2군에 내려가기 전까지 시즌 기록은 45경기 타율 .212(113타수 24안타) 1홈런 7타점이었다. 1군서 말소된 이후에는 퓨처스리그 6경기에 나서 타율 .333(21타수 7안타) 2홈런 18타점을 남겼다.
오선진과 함께 1군에 등록된 김인환은 2016 한화에 육성선수로 입단했던 내야수다. 지난달 5일 KIA 타이거즈를 상대로 1군 데뷔전을 치르는 등 2경기에 출전했지만, 3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퓨처스리그 기록은 64경기 타율 .333(210타수 70안타) 14홈런 55타점이다.
[오선진. 사진 = 마이데일리DB]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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