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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SBS 월화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7일 밤 방송된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는 전국 가구 시청률(이하 동일) 1부 7.6%, 9.1%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7.2%, 8.8% 시청률보다 각각 0.4%포인트, 0.3%포인트 상승한 수치.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함과 동시에 동시간대 1위 자리를 지켰다.
이날 방송에서는 되살아난 트라우마로 우서리(신혜선)를 멀리하던 공우진(양세종)의 모습이 그려졌다. 계속해서 우서리를 밀어내던 그는 결국, 방송 말미에 우서리의 눈물을 닦아주며 가까워지는 모습을 보였다. 동시에 유찬(안효섭) 또한 우서리를 향한 마음을 확신, 본격적인 삼각 러브라인을 예고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너도 인간이니' 마지막회는 6.5%, 7.8%로 막을 내렸다. MBC '사생결단 로맨스'는 2.7%, 2.9%를 기록했다.
[사진 = SBS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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